이런 열정의 사람이 되리라(요계 22: 10-21)       10-19-2008 설교요지


1.
신들러 리스트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독일인에게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자신의 모든 사업과 삶과 물질을 들여 개스실에서 죽을 유대인들을 구해내는 뜨거운 열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독일이 패망하게되자 자기 조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자기들의 목숨을 살려준 그에게 감사해 유대인들은 금잇빨을 뽑아 기념 반지를 해 줍니다. 이 반지를 받은 신들러는 이 금반지가 있었더라면 몇 명의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을텐데
그의 생명에 대한 끝없는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열정과 이 사랑받은 우리의 열정은 어떠해야 하는지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열정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이 세상에는 두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적당히 살아가는 자, 최선을 다하는 자입니다. 주님을 믿는 신앙에도 두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적당히 믿는 자와 주께하듯 열정 가지고 최선하는 자 입니다.

 

2. 예수님의 열정


1)하늘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순종이십니다.


2)공생애를 위해 30년을 보통사람으로 묵묵히 기다리는 인내입니다.


3)공생애 기간동안 32500가지의 예언을 그대로 이루신 열심이십니다. 오병이어의 이적으로 육신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십니다. 죽은자를 살리시고 앉은뱅이, 문둥병자, 소경, 각색병자를 고치시며 우리의 육체의 질고를 해결해 주십니다. 각종 귀신들린자들을 깨끗케 해 주시는 우리의 심령을 사랑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믿는자마다 구원과 영생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4)죽은 나사로의 무덤에서 우시는 주님이십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보시고 우시는 주님이십니다.눈물의 주님이십니다.


5)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하셨습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하옵소서. 끝까지 아버지 뜻에 순종하십니다.


6)골고다 언덕을 십자가를 지고 걸으셨습니다. 그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위함이요, 그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위함이요, 그의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노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노라. 우리는 다 양같아서 제갈 길로 갔지만 여호와께서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는 도수장에 끄려가는 짐승같이 묵묵히 그 길을 가셨습니다.


7)십자가에서도 그 고귀한 피와 살을 흘리며 찢기시면서도,
아버지 저희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합니다. 저희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다 이루었다. 영원히 죄로인해 주님을 떠난자, 저주받을 자, 생명으로 목마른 자인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성소 휘장이 찢어짐으로 우리는 다 지성소로 들어가 우리의 기도를 아뢸 수 있는 신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8)더구나 부활, 승천 하심으로 우리의 참 소망이 이 땅이 아니라 천국에 있음을 알게 해 주시고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시고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상을 준비하시는 분이십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이 그의 행한대로 갚아 주리라(요계 22: 10)


3. 교회를 통한 예수님의 열정


예수님께서는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인간의 논리, 물질이, 권력이, 학문이, 우상과 황제의 신전이 있는, 육체의 쾌락이 지배하는 도시에서 십자가의 길을 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고백합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니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너희가 이 땅에서 메면 하늘에서도 메이고 이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2-3명이 내 이름으로 있는 그 곳에 나도 너희와 함께 하리라. 너희가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이 세상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고백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갈2:20).
믿음으로 주님가신 그 길을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는 삶입니다.



4. 우리의 열정

1)이 주님의 열정은 예수가 나의 구세주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영접할 때 생겨납니다. 그분이 나의 주인 될 때 입니다.


2)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강권할 때, 인도할 때 생겨납니다. 말씀을 보면 볼수록 주님의 뜻 알게


3)교회로 모여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고 간구할 때, 내의를 포기하고 주님의 뜻을 구할 때, 회개하고 눈물로 통회할 때 생겨납니다.


4)성령님이 임할 때 주님의 마음을 알게됩니다.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함을 간구해야 합니다.


5)진정 우리의 소망이 천국에 고정될 때, 본향을 바라볼 때 예수님 가신 길을 달려가게 됩니다.


). 열정이 식어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어느 선교사가 아프리카에서 여러해 동안 많은 열정을 쏟으며 사역을 했지만 선교의 열매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어느날 큰 아들이 병에 걸려 죽고, 충격받은 부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둘째 아들도 죽었습니다. 가족을 다 잃은 그는 절망하여 선교를 포기하기로 결심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는가? 그는 선교를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옵니다. 그의 배에는 아프리카에서 사냥을 하고 돌아가는 미국 대통령이 함께 탔습니다. 배가 샌프란시스코 항에 도착하자 군악대의 나팔소리와 예포가 우렸습니다. 붉은 주단을 밟고 대통령이 지날 때 많은 사람들이 환영을 했습니다. 그 뒤를 선교사 홀로 고독하게 내려왔습니다.
사냥을 갔다오는 대통령은 저렇게 환영을 받는데 가족을 다 잃고 선교를 하다가 돌아오는 나를 맞이하는 환영객은 아무도 없구나? 생각으로 고독감과 실패감을 느끼면서 정신없이 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음성이 들렸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아직 고향에 돌아오지 않았다. 네가 고향에 돌아오는 날 군악대의 나팔소리가 문제가 아니라 하늘의 천군천사의 나팔소리로 내가 너를 환영해주마. 붉은 주단이 문제가 아니라 황금의 보석길 을 깔고 내가 친히 마중을 나오마. 사랑하는 아들아 끝까지 충성하라! 이 말씀을 들은 선교사는 그동안 이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충성을 다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가 충성을 다했습니다.



5. 주님께서는 너희는 차든지 덥든지 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입에서 내치리라 하십니다. 주님의 뜻은 뜨겁게 신앙생활하라는 것입니다.
결승점을 향해가는 마라토너는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내가 빚진 자의 심정이 되지않고는 이 열정은 살아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묻습니다.
“내 너를 위하여 몸버려 피흘려 네죄를 속하여 살길을 주었다.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날 무엇 주느냐?”


부족한 종도 예수님의 열정을 가지고 충성하겠다고 하면서도 때로는 힘들고 어렵고 지치고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날 때도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주님께서 계시는, 주님께서 상을 준비하고 계시는 내 본향, 천국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당신이 나의 주인입니다… 책임져주십시오.”


신들러의 열정을 보면서, 예수님이 보여주신 열정을 보면서, 내가 좀더 말씀을 잘 증거했더라면, 내가 더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더라면, 내가 가진 것을 더 주님께 드렸다면, 몇 명의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왔을텐데, 성도들의 믿음이 한단계 성숙했을텐데…. 돌이켜 봅니다.

이제 우리의 삶이 주님의 열정으로 변화되었으면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의 기쁨, 예수님의 기도, 예수님의 인내, 예수님의 눈물이 회복되었으면 합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요.

이 열정으로 주님이 계신 천국을, 상을 행해 천군천사의 나팔소리와 황금길에서 우리를 맞이할 주님을 향해 열정을 가지고 달려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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