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 47-74
예수님의 제자라고 다 제자가 아닙니다.
어떤 자들은 누가 높은지 다투고 있습니다.
어떤 자들은 계속해서 자고 있습니다.
어떤 자는 예수님을 팝니다.
어떤 자는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모두 다 죽기가 두려워 예수님을 떠납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는 종교지도자들조차 거짓증거만을 찾고 예수님을 참람하다고하며 저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다 성도는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항변하지 않으십니다. 도수장에 끌려가는 짐승같이……
주님의 답답한 마음을 한번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이 길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길이요 주님께서 마셔야 하는 잔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때로 우리는 자신을 변호하고 자기가 한일에 대해 너무나 많이 항변합니다. 그러나 진실은 밝혀지는 것이므로, 그리고 내 사정을 주님께서는 아시므로 우리는 침묵해야 합니다. 주님의 위로와 갚아주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뜻은 많은 경우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합니다.
베드로도 내가 주님을 지켜 줍니다. 내가 죽을지언정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죽을 수 있다는 상황이 되면 죽기가 무서워 예수님을 부인하고 떠나게 됩니다. 제자들이 다 떠난 허허한 뜰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예수님이 고난을 받을 때, 베드로는 3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그리고 닭우는 소리를 듣고 나가서 심히 통곡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닭울기 전에 네가 3번 부인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
고난주간을 보내며 우리의 심령이 조금은 더 낮은모습으로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주님의 말씀이 닭우는 소리가 되어 통곡하는 심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모습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훗날 다시한번 제자로서의 신분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내가 비록 믿음이 연약하지만,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는 것이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알게 되는 길입니다.
그래서 이모습을 우리 주님께서 보시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님 가신 길,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해 주십니다.
내가 원하는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는 길을 가는것,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나는 내평생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시인하고 높이는 삶을 살리라”고백할 때, 성
령님께서 주님의 고난이 내게 얼마나 유익한지를 깨닫게 해주시고 진리 가운데로인도함받는 이 아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아픔을 묵상하는 하루가 되십싱요.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