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하시는 부활의 예수님 (요 21: 1-14) 04-13-2008 설교요지
1. 마라톤 대회의 결승선에서 얼마쯤 떨어진 곳에 표지판을 든 수천명의 구경꾼들이 길가에 늘어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가족이나 친구가 오는 것을 보면 이름을 부르고 손을 흔들며, “조금만 더 가면 돼, 계속 달려, 거의 다 왔어.”라고 소리칩니다. 반환점을 돌아서 달릴때면 많은 자들이 거의 걷지도 못하게 지쳐서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탈진한 선수들이 아는 사람들을 보거나 자기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을 때 기운을 내어 다시 속도를 내는 것을 보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격려! 위로!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특히 믿음의 여정을 달려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심이요. 예수님께서는 순종하고 복종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이요,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심입니다. 사랑하는 한 여인에게,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의심하는 도마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보여주십니다. 요한복음을 기록함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어 구원을 얻게하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런데 요21장에서는 이미 사역을 끝내신 부활의 예수님께서 보너스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제자들을 위로하는 사역을 하십니다. 이는 주님의 크신 사랑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약속하십니다. 제자들을 부르시고 가르키실 때 갈릴리는 살아있는 도시였으나, 예수님께서 아무 반항도 없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난 이후에는 갈릴리는 폐허의 도시가 됩니다. 갈릴리에 도착한 제자들은 기다리다 지쳤습니다.
1). 부활의 예수님께서는 배신하고 떠나간 제자들에게 찾아 오십니다.(1-4절)
베드로가 말합니다.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겠다고 합니다. 우리도 함께 가겠다고 합니다. 지도자의 결단은 중요합니다. 모두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군중의 결정이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군중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길로 갔을 때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말씀에 불순종할 때 그 결과는 nothing입니다.(요15:1-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들은 실망하고 지치고 배가 고팠습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곳에 찾아 오셔서 바닷가에 서 계십니다. 믿음은 사랑으로 먼저 찾아가는 것입니다.
2). 부활의 예수님께서는 실패한 제자들과 관계하시기 원하십니다.(5-8절)
주님을 떠난 제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실의에 빠진 제자들의 삶의 현장으로 오셔서 관계하시기 원하십니다.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물으십니다.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물을 배 오른 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그들은 어부이고 전문가 입니다. 누군가 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 그들은 열이 나고 당신이 뭘안다고 그래? 소리쳤을 것입니다. 그들은 항변하지 않고 순종했어요. 그 결과 고기가 너무 많아 그물을 들 수가 없었어요. 이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그리고 부활의 주님을 만났을 때 바다로 뛰어들며 기쁨이 넘쳐납니다.
3). 부활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로하시기 원하십니다. (9-14절)
그들이 육지에 올라와서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물에 젖은 제자들은 따뜻한 불과 배고픈 그들에게 먹을 양식과 실패하고 지친 그들에게는 위로가 필요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아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숯불을 피우셔서 그들을 따뜻하게 해 주셨어요.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십니다. 그래, 너희들이 잡은 생선이구나. 수고했다. 우리 함께 나누자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스스로 확인하고 주님 안에 있을 때 얼마나 풍성함을 누릴 수 있는지 알기를 원했습니다. 베드로가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고기가 153마리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베드로는 지난날 갈릴리에서 고기잡지 못하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우리 주님 오셔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 하셨지. 그 때도 고기가 엄청나게 잡혔어.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라고 했지. 그리고 나는 주님을 따랐지만 또 부인하고 또 주님을 떠나고…. 나는 왜 이모양 이꼴이야. 그러나 이제는 그 분이 메시아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부활하신 주님이심을 분명히 알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와서 조반을 먹어라” 예수님께서 손수 만드시고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주시고 생선도 주십니다. 지치고 배고픈 자에게 야단치는 것보다 그들이 필요한 조반을 지어 섬기십니다. 참 섬김의 기본은 배고픈 자에게 야단치지않고 음식을 준비하는 땀흘리는 수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남편을 위해, 자녀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오늘 준비해 보세요.)
때로는 야단치는 것보다 알고도 넘어가는 것이 더 큰 교훈을 줍니다. 부활의 주님과 그들은 찬란한 태양아래 갈릴리 호수가에서 아침 식탁을 함께 합니다. 이 시간은 침묵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주님을 떠나 배신을 돌이키는 부끄럽고 회개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리를 사랑의 주님 오셔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감사하는 시간이요, 이제는 주님 위해 살리라 결단하는 시간입니다.
3. 교훈
1). 제자들은 예수님의 약속을 져버리고 자기의 길을 갔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버리면 아무른 결실도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 노력은 보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실패한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주님이십니다. 말씀에 순종하세요.
2). 떠나간 제자들에게 먼저 오셔서 그들과 관계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은 기쁨에 잔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때 주님을 거부하지 말고 그저 맞아 기뻐하십시요.
3). 실망하고 배고픈 제자들에게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필요를 아십니다. 그리고 채워주십니다. 고기를 잡지못하고 실망해있는 그들에게 그물을 던지는 순종을 했을 때 153마리의 고기를 잡고, 배고프고 허기진 그들에게 조반을 준비해 섬기시는 주님이십니다. 이 사랑 받았으니 우리도 위로하고 섬기는 자가 됩시다.
4. 어떤 사람이 무디 선생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실패자 입니다. 나 같은 사람도 믿을 수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내게 오는 자 결코 잃어버리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나는 술꾼입니다. 나 같은 사람도 믿을 수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아무나 오라 하십니다. 나는 처자를 버린 자입니다. 나 같은 사람도 믿을 수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십니다. 나는 도적질 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도 믿을 수 있습니까? 주님께서는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십니다.
한인생 살면서 우리는 실패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실패한 인생이라도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부활의 주님 앞에 나아가면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섬김으로 그리고 약속으로 성공한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귀는 너 죄인이지. 너 사고쳤지. 너 불순종했지. 너 배신자지. 라고 네 인생은 끝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좋으신 주님은 나는 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시며 우리에게 직접 오시고 보여 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천국 여정의 마라톤을 달리고 지치고 쓰러진 우리에게 오늘도 부활의 주님 오셔서 애들아, 다왔어, 조금만 더 가면 돼. 힘내라! 내가 함께 하고 도와 줄께. 위로해 주심을 경험하세요.
성도 여러분,
우리를 찾아 오시는 주님을 거부하고 외면하고 떠나가지 마십시요. 그저 주님이 베풀어 주시고 채워주시는 것을 받아 감사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성공을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한 인생 살면서 실패해서 그리고 죽음이 두려워,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난 자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아픈자들 자들도 있습니다. 주님을 떠난 자도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부활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다가오시고 우리와 관계를 맺고 싶어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위로하고 섬기시는 주님이십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놀라운 응답과 축복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