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속에 너희 속에 있는 있는 소망을 묻는 자에게(벧전 3:15) 10-12-2008 신 영동 목사 설교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베드로 전서 3:15)”
1970년 4월 11일, 지구를 떠난 아폴로 13호는 지구 관제탑에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보냅니다.
"Houston, We've got a problem."
전기계통에 이상이 생겨 더 이상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없었고, 살아서 무사히 지구로 귀환하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 되었습니다.
산소 공급도 원활하질 못했고, 우주의 추위와 싸우면서 관제소의 지시사항을 따라 하나 둘씩 난관을 극복하면서 마침내 가족이 기다리던 지구로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 전서 3장 15절은 우리 믿는 자들이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간명하게 말씀해 주고 있으며,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난 뒤 따라야 할 지시 사항을 점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거룩한 생활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완벽하고 흠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설교 말씀을 통해, 가정예배 또는 기도를 통해서 깨닫고, 익힌 주님의 교훈을 실 생활에 적응을 하면서 주님을 닮아가는 생활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 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보시고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이며, 우리에게 평강과 화평을 허락하시리라 믿습니다.
아폴로 13호가 관제소가 지시한대로 따라 함으로서 문제들을 하나하나 극복하고, 무사히 가족들이 기다 리는 지구로 귀환하여 재회의 기쁨을 가졌습니다.
놀랍게도 성경은 우리가 따라야 할 다음 단계를 너무 소상히 일러주십니다. 우리는 마음에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영생의 소망,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믿는 재림의 소망, 하나님과 교재 할 수 있는 천국의 소망, 특히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을 기쁘게 하려는 성화의 소망....
한가지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소망들을 보고 믿지 않는 자들이 우리에게 우리들의 소망에 관해 물을 때 어떻게 대답 할 것입니까? 당신은 해답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첫째로, 우리는 전도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전도는 목회자나 전도사들이 직업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자 모두는 항상 자신의 소망들을 불신자들에게 나눌 훈련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구원의 간증이 있어야 하겠고, 삶을 통한 살아있는 간증을 이웃에게 나눠야 할 것이며, 전도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 28:18-20)
둘째로, 우리는 온유함이(meekness)이 있어야 합니다. 온유란 연약함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절제를 말함이며, 이는 할 수 있는 능력과 재능이 있더라도 자제하며, 겸허한 태도로서 남에게-특히 믿지 않는 자에게-봉사와 헌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당신을 보고 믿지 않는 자들이 주님 앞으로 나아 올 것입니다. (마 5:8)
마지막으로, 우리는 두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두려움이란 물리적인 힘을 이용하는 강압적인 공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에 대한 경외를 말함이며, 존경을 뜻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웃을 공경하고, 그들을 마음으로 사랑하고 교재 할 때 하나님이 나를 새워 주시고 마음의 평강 주실 줄 믿습니다. (롬 15:1-9)
미국 생활이 쉽지 않다는 것은 우리가 체험을 통해 알고 있으며, 힘들고 외로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역경 이겨 나갈 힘 주시고, 가정과 직장도 하락하시며, 특히 학업의 기회를 주셨으니 이 또한 하나님의 축복이지 않습니까?
이제 주님이 주신 말씀을 따라 행할 때 입니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각자 받은 능력대로 봉사하며, 주신 사명대로 이웃을 겸허히 섬겨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